관악구, 2020년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 우수상 수상

입력 2021년04월23일 07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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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복지대상 22일,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 우수상 수상한 박준희 구청장과 관계 직원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관악구가 동물보호 및 동물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 (이하 동물복지대상) 공공·지자체 부문인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동물복지대상’은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동물복지국회포럼’에서 동물권 향상과 조화로운 공존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공로를 격려하고, 올바른 동물복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9년 처음 제정되었다.

 

2020년 동물복지대상은 학계, 시민단체, 법조계, 언론계 10인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진정성(공적기간∙자발성) ▲전문성(계획성∙난이도) ▲사회적 가치(성과∙기여도∙인지도)를 평가 및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당초보다 연기되어 22일 국회 본관에서 개최됐다.

 

구는 4년 연속 전국 최저 유기동물 안락사율(0%), 전국 최고 분양·반환율(88.2%)로 생명존중을 실현해 왔으며,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동물복지 전담조직인 ‘반려동물팀’ 신설 및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만들기’ 조례 지정 등 동물복지 관련 적극행정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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