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내버스업체, 경영 악화로 휴업 신청

입력 2021년04월30일 06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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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내버스업체, 경영 악화로 휴업 신청목포시내버스업체, 경영 악화로 휴업 신청

목포시내버스업체, 경영 악화로 휴업 신청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목포 시내버스업체(태원여객ㆍ유진운수)가 경영난을 이유로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1년간) 휴업 신청서를 목포시에 제출했다.

 

시에 따르면 버스업체는 주52시간 시행으로 인한 임금인상,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한 대중교통 이용승객 급감, 작년 기준 약 43억원의 손실 발생등 경영난이 가중됨에 따라 더 이상 운행이 어려워 휴업을 신청했다.

 

목포시는 시민의 교통권 보호를 위해 시의회 및 시내버스 재정지원심의위원회 등을 통해 시내버스 운행 정상화 방안 등 향후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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