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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주민자치회(회장 문온식)는 지난 1일 생활복지분과    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자치회 위원 및 동 직원, 마을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환경 개선을 위한 야생화 꽃심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인천남동청년회의소의 후원으로 애향어린이공원 앞에 방치된 8개의 빈 꽃 상자에 자생력이 좋은 야생화를 심었다.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마을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행사로, 분과위원들과 주민들은 빈 화분에 직접 흙을 고르고 꽃을 심으며 주변 환경정비 활동도 병행했다.

문온식 간석3동 주민자치회장은“우리가 사는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    들이 직접 나서 꽃을 심고 가꾸며 우리 동네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야생화 가꾸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간석3동 주민자치회는 향후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약산초등학교 재학생 가방안전덮개 지원, 마을환경 개선을 위한 클린하우스 설치, 로고젝터 설치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 조성에 힘쓸 예정이며, 주민들이 참석하는 토론회를 가져 우리 마을에 제일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