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굿네이버스 인천본부-한림병원, 학교·가정 밖 위기청소년 지원 위한 업무협약

입력 2021년05월04일 10시2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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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굿네이버스 인천본부-한림병원, 학교·가정 밖 위기청소년 지원 위한 업무협약 인천경찰청-굿네이버스 인천본부-한림병원, 학교·가정 밖 위기청소년 지원 위한 업무협약


[여성종합뉴스] 인천경찰청에서는 지난3일  인천경찰청 대회의실에서 ‘학교·가정 밖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경찰청, 굿네이버스 인천본부, 한림병원이 인천지역 청소년들 중 심리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가정 밖 위기청소년에 대한 전문치료와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위기청소년을 발굴하여 치료 후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게 되며 지역사회 안전망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욱 돈독히 함으로써 청소년을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육성하고 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노력에 인천경찰과 지역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함께 하였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경찰청(청장 김병구)은 경찰활동을 통해 발굴한 위기청소년 중 전문치료와 심리상담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소득수준, 비행행위 개선의지 등 고려)하고,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인천본부장 홍상진, 인천본부 후원회장 유정학)는 선정된 위기청소년에 대한 심리치료비 및 심리상담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한림병원(이사장 이정희)은 전문치료 및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위기청소년에 대한 기관 간 공동대응 노력과 역할을 공유하게 되었으며 협력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인천경찰청(청장 김병구)은   “코로나19 펜데믹 시대, 제도권 밖에 있어 사회적 지원에 더욱 취약해 질 수 있는 위기청소년들을 위해 지역사회단체 간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이번 협약으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들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협약기관 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며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범죄예방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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