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코로나19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확대 운영

입력 2021년05월04일 19시3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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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5월부터 지역 내 음식점,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미용업 등 코로나19 관리시설 1,841개소를 대상으로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수기명부 작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개인 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전자출입명부 사용을 어려워하는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안심콜 사용법은 각 영업장 출입구에 안내된 080 안심번호로 전화를 걸어 “방문 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라는 문구를 듣고 난 후 통화를 종료하면 된다.

 

구는 재난관리기금으로 관련 통신료를 전액 부담할 예정이며 지역 내 코로나19 중점 및 일반관리시설 해당 사업주 중 서비스를 원하는 사업주는 업종별 담당 부서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서비스 확대에 앞서 구청사 등 관공서 36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해 왔으며 자동 등록된 출입기록은 역학조사에만 사용되고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4주 뒤 자동 삭제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안심콜 서비스 확대로 음식점, 노래연습장 등에서도 많은 구민이 개인정보 유출 걱정 없이 안전하고 편하게 사용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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