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빗살머니 50억 원 추가 발행

입력 2021년05월06일 06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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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디자인(전면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동구가 지난 3일 관내 소비촉진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강동빗살머니 50억 원을 추가 발행했다.

 

강동빗살머니는 지난해 7월부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에서 발행한 카드형 지역화폐이다.

 

구는 올해도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는 강동빗살머니를 지속적으로 발행하고 있다. 현재 3월 30억 원, 4월 50억 원과 5월 추가로 발행한 50억 원을 포함하여 총 130억 원을 발행했다.

 

특히, 지난달 12일 추가 발행한 50억 원은 특별할인 10%와 함께 할인구매한도를 7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축소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강동빗살머니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5월 3일에 발행한 50억 원은 특별할인기간이 종료되었지만 7% 상시할인율과 1인당 월 할인구매한도 70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빗살머니가 발행할 때마다 조기 소진되는 등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지역경제도 살리고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는 강동빗살머니를 애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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