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금남동, 가정의 달 어르신 건강 기원 ‘이불 선물’

입력 2021년05월10일 21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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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나주시 금남동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90세 이상 어르신 50가구에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금남동은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으로 각 가구에 이불을 직접 전달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접촉 기회가 줄어든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점검했다.

 

이상훈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 영향으로 바깥 활동이 어려워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연로한 어르신들이 소외 없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가겠다”고 말했다.

 

변동진 금남동장은 “주민 모두가 행복한 금남동 공동체를 위해 앞장서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애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민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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