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공산면, 복지특화사업 눈길

입력 2021년05월12일 20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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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나주시 공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나상대, 오병엽)가 제때 끼니 해결이 어려운 생활취약계층의 위한 건강한 밥상을 마련해 훈훈함을 낳고 있다.

 

공산면 지사협은 공적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독거노인, 차상위, 청·장년 1인 가구의 균형 잡힌 식단 제공을 위한 ‘희망의 건강 밥상, 밑반찬 나눔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사협 위원들과 관내 음식점인 ‘공산 한우촌’과 지사협 위원들이 함께 정성들여 장만한 밑반찬은 지난달부터 오는 6월까지 주 1회에 걸쳐 취약계층 14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나상대 공산면장은 “면민의 건강을 위한 세심한 복지사업 추진에 힘을 모아준 주민들의 따뜻한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인해 주민 복지가 위축되지 않도록 행복한 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산면 지사협은 지난 해 독거노인 등 생활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생활을 위한 이불 빨래 봉사인 ‘희망의 새암물 빨래터 세탁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복지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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