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가정의 달 맞아 지역사회 나눔 손길 잇따라

입력 2021년05월13일 06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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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외계층을 향한 지역사회 나눔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12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광주신세계, (유)로크스카이와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광주신세계는 ‘장애인 가족과 함께하는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1000만원을 저소득 장애인 가족 지원을 위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광주장애인부모연대에 전달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신세계, 광주시 등이 참여한 이 캠페인은 5월 한 달간 진행되고 있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5월을 맞아 장애인 가족들도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기부의사를 밝혔다.

 

서구에 소재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유)로크스카이는 이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KF-AD마스크 10만장을 광주시에 기부했다.

 

광주시는 기부 받은 마스크를 방역활동 및 코로나19 소외계층 지원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정창호 (유)로크스카이 대표는 “최근 지역에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를 보여 코로나19 감염예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끊임없이 이어지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광주시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응원의 손길에 힘입어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빈틈없는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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