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 한신대에서 명예 문학박사 학위 받아

입력 2021년05월13일 19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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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시장명예박사학위수여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이 13일 한신대학교에서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오산시는 한신대학교가 13일 샬롬채플관에서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을 열고, 곽상욱 오산시장에게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신대학교 연규홍 총장은 “곽상욱 오산시장은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장,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 등을 맡아 대한민국의 교육 발전에 공헌하고 있으며, 특히 오산지역 역사·문화, 교육 분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며 학위 수여 배경을 밝혔다.

 

평소 시를 좋아하는 곽상욱 오산시장은 틈틈이 써온 시 가운데 「황새벌에서」 외 4편을 지난 4월 한국농민문학회에 출품해, ‘제61회 농민문학’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민선 5·6·7기 3선 시장인 곽상욱 오산시장은 ‘교육도시 오산’을 도시 비전으로 설정하고, 오산시를 글로벌 교육도시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영예로운 명예 박사 학위를 수여해 주심에 오산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아이를 제대로 교육하지 못하는 지자체에 사람들은 머물지 않는다. 지자체 존립 측면에서 교육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에 앞으로도 지방정부와 교육청, 대학 간 상호협력 속에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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