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축산물작업장 코로나19 방역 점검

입력 2021년05월14일 18시36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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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성시는 관내 축산물작업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축산물작업장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건이 발생한 이후 코로나19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축산물작업장 종사자들의 안전과 코로나19 예방 및 조기종식을 위해 마련됐다.

 

시에서는 점검을 통해 작업장, 휴게실, 식당, 사무실 등에서 거리두기 준수 여부와 직원 출퇴근 체온명부 운영, 마스크 착용을 확인하는 등 코로나19 방역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윤종찬 축산정책과장은 “관내 축산물 작업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코로나19 방역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금과 같이 철저한 코로나 방역지침 이행으로 축산물을 안전하게 공급하여 국민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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