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윤 의원, 송영길 대표와 만나 GTX-D노선 하남유치 강력 건의

입력 2021년05월15일 06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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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최종윤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만나 수도권 동서를 잇는 GTX-D 노선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당도 함께 노력해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날 송영길 대표와의 만남에는 최종윤 의원과 함께 GTX-D 노선 원안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수도권 시민의 교통 불편 상황을 공유하고, 수도권광역 급행 철도의 기본 취지와 가치를 반영한 계획을 수립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송영길 대표는 김포-부천을 잇는 GTX-D 노선안의 문제에 공감하며 해결책을 함께 모색해보자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종윤 의원은 “우리 하남을 포함한 수도권 시민의 요구는 제대로 된 광역교통 대책 수립으로 교통지옥에서 벗어나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며 “수도권을 동-서로 이어 지역 균형 발전의 가치를 지킬 수 있는 GTX-D 원안 반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14일) 송영길 대표는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지도부 간담회에서 “GTX-D 노선이 ‘김부선’이라고 김포에서 끝나 상당한 민심의 이반이 있다”며 “이 문제에 대한 전향적 검토를 정책실장과 하겠다”고 밝혀 오는 6월 GTX-D 노선 계획 확정 고시에 어떠한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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