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침수 대비 하수도 및 빗물받이 준설·세정 실시

입력 2021년05월17일 06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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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북구가 관내 상습침수구역 및 역사주변, 간선도로변, 이면도로 등 재해방지 및 악취 저감을 위해 하수도 및 빗물받이 준설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관내 하수관거 80km, 빗물받이 23,000개소에 대하여 준설 및 세정작업을 3월 초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1차 작업을 5월 말 까지 완료 할 예정이다.

 

특히, 침수취약지역 및 역사주변 등에 대한 작업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아울러 빗물받이 책임 관리자를 지정하여 배수를 방해하는 불법덮개 수거 작업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각종 폭우 시 침수로 인한 재해예방과 각종 퇴적물로 인한 배수불량이 해소되고 유해 해충 서식 및 악취 발생이 억제되어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빗물받이 준설 및 세정 작업은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이다”며 “본격적인 우기를 대비한 사전예방조치를 통해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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