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호 구례군수, 석가탄신일 전후 코로나19 방역 철저 당부

입력 2021년05월17일 20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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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실과장 정책토론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구례군이 부처님 오신날을 전후해 코로나19 차단에 나선다.

 

구례군은 17일 김순호 군수 주재로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석가탄신일 종교시설 방역 점검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지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부처님 오신날 종교시설 방역 점검에 대해 강조하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및 사전예약 홍보, 공직자 방역수칙 준수 등 꼼꼼한 운영도 강조했다.

 

오는 5월 19일은 부처님 오신 날로 구례군은 화엄사, 천은사, 연곡사 등 불교사찰이 37개소나 있어 타지역에서 구례군을 찾는 불교신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마스크착용, 거리두기 등 종교시설 운영에 따른 코로나19 방역관리수칙 준수여부를 꼼꼼하게 점검 할 계획이다.

 

특히 구례공영버스터미널, 5일시장, 상설시장, 나들이장터,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한 방역을 철저히 하여 확진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2차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60~74세까지 코로나19 백신접종에 따른 사전예약을 6월 3일까지 받아 많은 군민들이 접종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안전한 구례만들기를 적극 추진한다.

 

이어 최근 전남 동부지역에 200여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공직자를 대상으로 타지역방문 자제, 출퇴근 동선 최소화, 마스크 착용 등 공직자의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강조했다.

 

김순호 군수는 “부처님 오신날에 대비하여 화재 사고 등 안전한 행사를 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하고, 특히“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 홍보를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구례군은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주․정차 홀짝제 운영을 5월3일부터 온종일 주차에서 2시간이내 주차로 변경하였고 충분한 계도와 홍보로 군민들이 불편사항이 없도록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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