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아이와 함께 노는 행복놀이터’열린육아방 운영재개

입력 2021년05월18일 10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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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은평구는 영유아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의 모임을 지원하고, 부모와 자녀의 놀이체험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행복한 육아와 건강한 가정, 바른 양육문화를 형성해가는데 기여하고자 2019년 설치한 열린육아방(진흥로 265) 운영을 재개한다.

 

열린 육아방은 불광1동 북한산 래미안 아파트 2단지 커뮤니티센터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육아 공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부모교육과 영유아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자녀 양육의 부담을 나누는 커뮤니티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운영 중단과 이용자 인원 제한 등이 있었으나 2021년 5월 25일부터 운영하여 소수의 인원이라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전망이다.

 

이용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회차로 나누어 2시간씩 이용 가능하며, 현재는 인원을 제한하여 회당 1가정으로 부모 또는 양육자와 영유아기 자녀만 입장이 가능하다.

 

코로나가 안정화되는 상황에 따라 회당 이용 인원도 점차 늘려갈 예정이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부모교육과 영유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열린 육아방 내 놀잇감 이용, 자조 모임 장소 활용 등 다양한 육아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할 계획이다.

 

열린육아방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운영 중단되었던 열린육아방 운영을 재개하되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공간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 문화를 형성해가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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