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충남 금산군의회와 우호협력 협약 체결

입력 2021년05월18일 19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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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회, 금산군의회와 우호협력 협약 체결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관악구의회(의장 길용환)가 5월 18일 충남 금산군의회와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의회는 지난 3월부터 도농상생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오다 이번 우호협력 협약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와 추진경과보고, 금산군의회 안기전 의장과 관악구의회 길용환 의장의 인사, 협약서 낭독 및 서명, 기념품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관악구의회에서 길용환 의장을 비롯하여 장현수 부의장, 표태룡 의회운영위원장, 주무열 행정재경위원장, 박정수 보건복지위원장, 이상옥 도시건설위원장이 참석하였으며, 금산군의회에서는 안기전 의장과 최명수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관악구의회와 금산군의회는 미래지향적이고 동반자 관계로서 상호 존중과 신뢰에 입각한 교류협력을 통해 양 의회간 공동번영을 도모하고 지역발전 및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길용환 의장은 “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고민하고 헤쳐나갈 동반자가 생긴 것이 무척 반갑다”며 “이번 우호협력 협약을 통해 도농교류와 상생발전은 물론, 양 의회의 우애와 협력이 힘차게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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