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유덕열 구청장, ‘2021 대한민국 모범 자치단체장’ 시상식에서 리더십 부문 대상 수상

입력 2021년05월20일 19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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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모범자치단체장 시상식 수상소감 말하는유덕열동대문구청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20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모범 자치단체장’ 시상식에서 리더십 부문 대상을 수상해 3연패를 달성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모범 자치단체장 시상식은 도전한국인본부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주민을 위하여 탁월한 기여를 한 각 분야의 자치단체장을 발굴, 이들의 도전정신을 기리고 분야별 시상식을 진행함으로써 자치단체장들의 위상과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구청장은 이번 시상에서 동대문구의 명소인 배봉산에 정상공원 및 둘레길, 숲속도서관을 조성하여 배봉산을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해 구민들의 복리를 한층 증진시킨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아 리더십(행정)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배봉산은 높이 108m로 누구나 부담 없이 오를 수 있어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녹지휴식공간으로, 녹지공간이 부족한 동대문구의 허파 역할을 하고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동대문구는 이러한 배봉산에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녹지공간을 정비하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시설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구는 코로나19 안전대책으로 둘레길 일방통행을 실시하고 주기적으로 방역을 추진하여 외출이 꺼려지는 시기임에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배봉산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배봉산 숲속도서관에 ‘구립도서관 감염병 위기대응 매뉴얼’을 적용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수상자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배봉산을 방문하여 소통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가꿔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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