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제27회 전국 청소년 백일장 대회

입력 2021년05월21일 08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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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마포구는 마포중앙도서관과 사단법인 한국작가회의가 공동주최하는 ‘제27회 전국 청소년 백일장 대회’를 다음달 26일 마포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 한국 문학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건전한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 백일장 대회는 올해로 27회째를 맞았다.

 

이번 백일장 대회는 전국 17세 이상 20세 미만(대학생 제외)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문과 산문 2개 분야로 진행하며, ‘방사능, 지하철 맞은편, 하루가 멀다하고 빠져들어, 비트코인, 음소거 해제, 공부하기 싫어’ 6개의 글감 중 선택할 수 있다.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해와 같이 비대면으로 1차 예심을 거쳐 본선 진출자 3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예심 신청은 우편으로만 가능하며, (사)한국작가회의 사무실(서울시 마포구 성산로128, 5층)로 6월 4일까지 보내면 된다.

 

예심 결과는 6월 14일 (사)한국작가회의 홈페이지(http://www.hanjak.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본심은 6월 26일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리며, 우수작품은 운문, 산문 등 부문별 시상과 함께 상금(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백일장 예심 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단법인 한국작가회의(02-313-1486~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역대 백일장 수상작이 궁금한 경우 (사)한국작가회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평소 글쓰기에 관심이 많고 문학을 사랑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신청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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