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은행나무 712그루 원형디자인 전정작업 마쳐

입력 2021년05월28일 16시47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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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양시는 안양8동 군포시계부터 석수2동 연현오거리까지 안양로의 가로수를 원형으로 디자인 하는 전정 작업을 27일 마쳤다고 밝혔다.

 

양방향 6km구간으로 은행나무 가로수 712그루에 대해 전정 작업이 이뤄졌다.

 

전정 작업으로 이 지역 가로수들은 일정한 크기의 타원형으로 선형을 이루며 곧게 뻗어있다. 불규칙적인 종전의 모습과는 달리 정돈되고 질서정연함에서 품격이 묻어난다.

 

시는 타 구간의 가로수에 대해서도 점진적으로 특색 있는 모양의 디자인 전정 작업을 벌여 미관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가로수의 아름다운 경관이 인근의 상권 활성화에도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며, 디자인 전정과 도시숲 조성으로 시민에게 힐링을 제공하고, 도시를 품격 있게 가꿔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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