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소방서, 폭염대비 119구급대 강화운영

입력 2021년06월01일 20시44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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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소방서

[여성종합뉴스]완도소방서는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약 4개월 동안 폭염대응 119구급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이상고온 발생 일수가 더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온열환자 발생을 대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이에 구급차량 6대를 폭염대응 구급대로 편성, 펌뷸런스(소방차) 7대를 예비출동대로 지정하고 구급차량 부재 시 현장으로 출동해 응급처치를 하게 된다.

 

또 출동대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얼음조끼, 얼음팩 등 폭염 관련 구급장비를 점검하는 등 출동태세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도소방서 관계자는 "기온이 올라가는 한낮에 야외활동을 피하고 의심 증상 발생시 즉각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신속히 119에 신고 해 달라."며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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