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송치재 별장 인근, 검은색 뿔테안경 발견

입력 2014년07월27일 19시43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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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로 해당 안경 보내 정밀감식 의뢰할 계획

[여성종합뉴스] 유병언 변사 사건 재수사를 위해 전면적인 수색에 나선 경찰이 27일 유씨가 은신했던 송치재 별장 인근에서 검은색 뿔테안경을 발견, 유씨 안경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밀감식 작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3시 40분경 전남 순천시 서면 송치재 '숲 속의 추억' 별장 인근에서 검은색 뿔테 안경을 발견했다.

이날 발견된 안경은 렌즈와 테가 두꺼운 검은 색 뿔테 안경으로 겉모습 만으로는 유병언 씨가 평소 착용한 안경과 다소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안경이 송치재 별장 인근 유 씨의 도주 경로로 추정되는 지역에서 발견된 만큼 경찰은 지문 검색을 실시하고 이후 국과수로 해당 안경을 보내 정밀감식을 의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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