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지구의 날 기념 “지구사랑 공모전” 수상작 선정

입력 2021년06월09일 21시11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

신광초등학교 5학년 4반 강 도 윤 “어렵지 않아요. 지구사랑”
[여성종합뉴스/민일녀] 9일 제주시가 제51회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지구사랑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구사랑 공모전은 제주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구회복 : 바로지금, 나부터’라는 에너지절약 실천, 지구의 소중함을 생각할 수 있는 주제로 지난 4. 15. ~ 30일까지 글짓기, 포스터 2개 부분에 대해 접수를 받았다.

공모 결과 포스터 110개 작품, 글짓기 21개 작품 총 131개 작품이 접수됐다.
 

노형초등학교 6학년 김 민 서 “지구를 지켜내자”
수상작 선정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제주시교육지원청에 의뢰하여 장학사 등 5명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진행, 이에 17개 작품이 우수상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에는 포스터 부문 ▲신광초등학교 강도윤 (5학년) 학생 ‘어렵지 않아요. 지구사랑’등 10개 작품과 글짓기 부문 ▲영평초등학교 이해늘(6학년) 학생‘정전’등 7개 작품이 선정됐다.

 

심사결과 및 상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별도의 수여식 없이 이달 4일(금)에 제주시교육지원청 및 입상자 소속 학교로 전달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지구 사랑 실천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입상작은 향후 전시회 등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터 부문

글짓기 부문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