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아트홀, 국공립 예술단체 국립합창단의 ‘영화음악 여행’ 개최

입력 2021년06월09일 20시58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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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1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국립합창단의 ‘영화음악 여행’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정상의 전문 합창단으로 알려진 국립합창단과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의 화려한 협연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안성맞춤아트홀이 ‘2021년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국공립 예술단체’ 프로그램을 유치하여 공연 예산의 50%를 국비로 확보함에 따라 마련됐다.

 

국립합창단은 1973년 창단된 한국 최고의 전문 합창단으로 합창 예술운동을 위한 선두주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윤의중 예술 감독이 이끌고 있다.

 

11일 펼쳐지는 공연에서는 ‘캐리비안의 해적’,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하울의 움직이는 성’, ‘라이온 킹’,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등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와 애니메이션, 뮤지컬 음악을 국립합창단의 목소리와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한 칸 띄어 앉기’로 진행되며, 대공연장 객석의 50% 이하로 제한하여 티켓을 판매한다.

 

티켓 가격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맞춤아트홀(031-660-06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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