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응급의료기관 3곳과 응급처치 교육 업무 협약

입력 2021년06월09일 21시5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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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7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지원을 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 3곳(인하대학교병원, 인천성모병원, 국제성모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1권역(중구, 동구, 미추홀구, 옹진군) 인하대학교병원, 2권역(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인천성모병원, 3권역(계양구, 서구, 강화군) 국제성모병원이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의료기관에서는 인천시와 협력해 요양보호사, 학생 등 다양한 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홍보와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이 필요한 기관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안광찬 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귀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응급 처치로써,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위급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우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심폐소생술 보급을 위해 앞으로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응급처치 교육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협약체결 의료기관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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