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공공장소 금연구역 안내벨 설치

입력 2014년07월28일 20시45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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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 수습기자] 시흥시가 공공장소에서의 흡연행태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고, 공공장소를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버스환승센터에 금연구역 안내벨을 시범 설치· 운영 중에 있다.

금연구역 안내벨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버스환승센터 5개소에 시범 설치됐으며, 누군가 버스승강장 주변에서 흡연을 할 경우 시민 누구나 금연벨을 누를 수 있다. 이때 금연구역임을 안내하는 방송이 나와 흡연자의 금연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금연안내 방송장치와 무선벨이 일정 거리 이상 떨어져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담배를 피우던 사람은 누가 벨을 눌렀는지 알 수가 없다. 따라서 흡연자와 비흡연자간 담배연기로 인해 빈번하게 발생하던 다툼과 갈등은 많이 감소할 것이다.

시는 올해 안으로 버스승강장 외에도 도시공원, 복합용도 건축물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금연구역 15개소를 추가로 선정해 금연벨을 설치할 계획이며, 시범 설치된 버스승강장은 금연 포스터와 전면 홍보물을 부착헤 시각, 청각적인 통합 홍보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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