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흥천사 경로당 어르신 사랑 나눔

입력 2014년07월29일 09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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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북구 돈암2동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흥천사의 후원을 받아 중복 맞이 ‘시원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28일 오후, 10개 경로당 약 23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부채와 수박, 커피 등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웃과 함께해 온 흥천사는 지난 1월 설 명절을 맞아 백미 20kg과 티슈, 커피 등 경로당에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6월에는 어르신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점심식사 및 다과와 선물을 제공했다.

이 뿐 아니라 지난 해에는 관내 독거어르신 20가구에 주 3회 야쿠르트 배달사업을 실시해 안부를 확인했으며,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성품으로 백미(10kg) 50포와 김치(10kg) 50상자, 라면(20개입) 50상자를 후원하기도 했다.

돈암2동 관계자는 “흥천사의 후원 덕분에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선물하고 있어 감사하고 또 뿌듯하다”며, “특히 조금이나마 독거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드릴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봉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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