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충청북도 우수 중소기업인 발굴·포상

입력 2014년07월29일 15시14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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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기업인의 날』을 맞아 8월29일까지 신청·접수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충청북도가 경영혁신과 기술개발, 그리고 국내외시장개척 등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중소기업을 발굴·포상하기 위하여 ‘충청북도중소기업大賞’과 ‘자랑스러운 충북기업인’의 추천서를 오는 8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지역경제 발전과 기술혁신, 일자리 창출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충북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지난 2004년부터 매년 포상해 왔다.

 충북도는 포상 추천기업을 대상으로 9월부터 단계적으로 심사하여 10월초 포상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10월 28일『제8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에 시상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중소기업大賞’은 종합대상, 경영·기술·수출·노사화합의 부분별대상과 특별상으로 구분하여
  - 종합大賞 은 경영·기술·수출 및 노사 등 각 부문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기업,
  - 경영大賞은 경영능력, 경영성과, 복리후생 및 투자율 등이 우수한 기업,
  - 기술大賞은 연구성과, 기술보유도, 신소재 및 신제품 개발 등이 우수한 기업,
  - 노사화합大賞은 노사분규 및 임금체불이 없고 노사화합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킨 기업을 포상하게 된다.

 ‘자랑스러운 충북기업인’ 선정은 충북지역에 본사 또는 사업장 등을 둔 기업으로서 10년 이상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인 중 고용창출, 경영혁신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에게 포상한다.

 ‘충청북도중소기업大賞’을 수상한 기업과 ‘자랑스러운 충북기업인’으로 선정된 기업은 충청북도의 정책자금 금리우대·특례보증·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세계 일류기업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땀 흘린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포상함으로써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기업문화가 우리사회에 정착되게 하고, 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청북도중소기업大賞’과 ‘자랑스러운 충북기업인’의 신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각 시·군 및 유관기관·단체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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