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체험이 가치가 되는 사회적경제 교육 2기 운영

입력 2021년06월18일 21시51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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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17일부터 7월 22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체험이 가치가 되는 사회적경제 교육' 2기 과정을 운영한다.

 

‘체험이 가치가 되는 사회적경제 교육’은 2021년 인천시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이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사회적경제를 배우고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과 만나 사회적경제 인재로 성장하며 기업과 마을에서의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사업이다.

 

1기는 5월 10일부터 6월 14일까지 운영돼 천연화장품과 전통공예 만들기로 진행되었으며 13명이 수료했다.

 

2기 교육은 동구의 역사를 그대로 담아 극장에서 사회적기업으로 설립된 인천미림극장㈜의 영화 상영회 기획 체험과 동구에서 20년 간 머물면서 공방에서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한 ㈜흙마을의 생활 도예 체험으로 마련됐다. 교육수료자 중 희망자에 한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매칭, 무급 인턴 활동의 기회를 제공 받게 되며 향후 3기 과정은 10월 중 운영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체험이 가치가 되는 사회적경제 교육 사업은 주민과 기업이 지역에서 만난다는 점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주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교육에 참여하면서 동구의 역사도 공유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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