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4번출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및 시승식 참석

입력 2021년06월19일 06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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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이 15일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4번 출구 앞 대합실에서 열린 에스컬레이터 개통식에 참석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북구가 15일 오후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4번 출구 앞 대합실에서 열린 에스컬레이터 개통식에 참석했다.

 

지난해 5월 공사가 시작된 성신여대입구역의 4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는 그동안 상행만 있었으나 교통약자 및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서울시비 10억을 확보하여 상·하행 2대 설치공사를 금년 6월에 마무리하고 시운전을 거쳐 6월15일 개통하게 되었다.

 

이승로 구청장은 “그동안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는데 오늘 이렇게 개통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지하철역에 에스컬레이터 또는 엘리베이터가 추가로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무엇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등 안전조치를 준수하여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데에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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