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노인복지시설 안전점검 실시

입력 2021년06월21일 06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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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광주 서구가 오는 7월 16일까지 한달 간 관내 노인양로시설, 노인의료시설, 재가복지시설, 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지원기관 등 47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 주요내용으로는 ▲하절기 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 등 자연재난 대비 ▲안전교육훈련 ▲책임보험 ▲소방안전관리 ▲전기 및 가스안전관리 ▲시설물 안전관리 확보 등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 유행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감염병 관리대책 수립 및 안전점검지표 보완에 필요한 사항을 검토하는 등 제도개선 발굴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이를 위해 먼저 사회복지시설장 감독하에 하절기 안전점검표에 따라 시설 자체점검을 실시한 후, 추후 지자체 공무원과 전기, 가스, 소방, 시설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팀이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점검 결과는 행정업무지원시스템에 입력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되며, 개․보수 필요시설에 대한 시정명령 및 기능보강사업비 지원과 건의사항․제도개선 요청사항에 대한 적극 검토하여 보완․조치할 계획이다.

 

송경애 고령사회정책과장은 “하절기 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 등 대비 시설안전과 재난대응 대책은 물론 코로나19 감염병 대비 차원에서 실시하는 이번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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