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노화 선착장 정박어선 화재 진화 완료...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1년06월25일 13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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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늦은밤 10시 40분경 완도군 노화도 당산리 선착장에 정박되어 있던 A어선(5.37톤, 수하식양식어업, 노화선적)에 화재가 발생해 신속하게 진압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24일 밤 10시 30분께 노화도 당산리 항포구에 계류되어 있던 A어선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마을주민이 발견하고 119를 경유 완도해경 상황실로 신고 접수 되었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연안구조정을 급파, 화재 확산을 대비해 주변 계류선박들에 대해 신속하게 이동조치를 지시했으며 119소방 대원과 마을주민 합동으로 진화에 나섰다.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와 해양오염은 없었으며 A어선 하우스 파손과 선미 전소, 선외기 엔진 2기와 크레인이 전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선박에서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안전관리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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