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장마대비 버스승차대 전기시설 안전점검 추진

입력 2021년06월30일 14시2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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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적이고 선제적인 버스승차대 시설물 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제주시는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전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버스승차대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주시청 제공
이번 안전점검은 본격적인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버스승차대 내 시설물 고장 및 감전 위험요소 등을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점검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 주요 점검사항은 ▲누전차단기 동작여부, ▲절연저항 측정, ▲조명상태 점검 등이다.

 

버스승차대 내에는 야간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LED 조명등, 대중교통 이용객 편의를 위한 버스정보시스템, 에어커튼, 온열의자, 승객유무알리미 등 전기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다.
 

이에 습기로 인한 시설물 고장 및 감전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버스승차대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설물 현황: 비가림 버스승차대 1,350, 에어커튼 70, 온열의자 62, 승객유무알리미 200, 안전조명등 951 (단위: 개소, 2021. 6월 기준)

 

이를 위해 유지보수 전기업체와 자체인력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경미한 불량은 현장에서 즉시 수리하고, 기타 불량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장마철 기간에 버스승차대 내 시설물 고장으로 인한 이용객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향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승차대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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