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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목포문화도시센터가 지난 25일 생활문화동호회 관계자들과 문화도시 공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문화도시의 가치와 비전, 조성계획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화도시 협력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날 생활문화동호회의 제안들은 7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하는 생활문화동호회 라운드 테이블에서 심도있게 논의되며, 수렴된 의견은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문화통장, 분과별 시민추진단 등 다양한 시민 거버넌스 활동을 통해 시민이 꿈꾸고 만들어 가는 문화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목포 문화도시의 정체성은 다양성의 공존이다. 생활문화동호회 관계자는 물론이고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문화도시로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제안들을 수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