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공공요금 신용카드 납부 가능

입력 2009년03월12일 09시14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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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상반기까지 개선안 마련 권고

[여성종합뉴스] 산업용 전기요금과 각종 공공요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개선이 추진되 향후 공공요금의 카드사용 불편이 해소되어질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ACRC, 위원장 양건)는 경제불황에 따른 서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공공요금과 각종 정부 수수료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해 국민의 불편을 줄이고 선택권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가 2008년 3월부터 4개월간 실시한 제안공모 결과에 의하면, 현금 융통이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산업용 전기요금이나 도시가스요금 등 각종 공공요금을 신용카드로 내는 것이 허용되지 않아 상당한 불편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는 가정용 전기요금과 지역의료보험료는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지만, 이외에 도시가스, 국민연금, 상·하수도료, 전화료, 직장의료보험료 등 대부분의 공공요금은 신용카드 납부가 불가능하다.

국민권익위의권고가 받아들여질경우 카드사용의범위가넓어져 사용자들의 불편이 다소 해결될 전망이어서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의 민생안정에 많은 도움을 줄것으로기대하며 서민생활안정에도 기여할수있는 이번 제도 개선안이 관계기관들의 협조아래 잘이루어져 어려운경제난국을 헤쳐나갈수있는 계기가 되기를 전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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