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군부대 협업을 통해 도서 항포구 화재 조기 진화

입력 2021년07월05일 09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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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군부대 협업을 통해 도서 항포구 화재 조기 진화완도해경, 군부대 협업을 통해 도서 항포구 화재 조기 진화

완도해경, 군부대 협업을 통해 도서 항포구 화재 조기 진화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4일 완도군 어룡도 항포구 쓰레기 더미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섬마을 주민과 신속하게 진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시 50분경 어룡도 항포구에 검은연기가 보이는 것을 해남군부대 땅끝소초에서 발견하고 완도해경 상황실로 신고접수 되었다.

 

이에 완도해경은 땅끝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 화재 확산을 대비해 주변 계류선박들에 대해 신속하게 이동조치 하고 연안구조정 자체 보유 중인 소화용 배수펌프를 활용하여 섬마을 주민과 합동으로 진화하였다.

 

완도해경은 지리적 여건 등으로 상대적으로 소방안전에 취약한 도서지역 화재 사고 발생 시 인력·장비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육군과 지속적으로 협업체제를 구축하여 도서지역 주민들에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며 대민 서비스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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