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노인복지관·노인문화센터, 7월부터 운영 재개

입력 2021년07월05일 16시24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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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관내 노인복지관과 노인문화센터 4개소(서구노인복지관, 검단노인복지관, 가좌노인문화센터, 연희노인문화센터)가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자를 중심으로 5일부터 대면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노인복지관과 노인문화센터는 그간 사회적 거리 두기 추이에 따라 지역위험도 및 코로나19 감염 등을 고려해 지난해 2월부터 휴관했다.


휴관 중에도 네이버 밴드, 유튜브 등 실시간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이 즐거운 집콕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대면 프로그램은 단계별(1차~3차/7월~9월) 개강을 통해 운영된다. 1차는 인문학, 외국어, 미술 등의 교육 및 취미 교실 위주로, 2차는 노래 교실, 합창, 민요, 에어로빅 등으로, 3차는 장기, 바둑, 탁구 교실로 꾸려진다. 단계별 개강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추이에 대비하고자 하는 운영방침이다.


또한, 노인복지관과 노인문화센터 내 경로 식당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미운영되며, 미운영 시에도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고자 대체식으로 운영된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오랜 기간 휴관으로 인해 그간 피로감을 느끼셨을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하면서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길 바라며, 올 하반기에는 코로나19로부터 좀 더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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