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멜론 재배 어려움 원스톱 해결

입력 2021년07월06일 06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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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고창군이 지난 2일 공음면 멜론 재배농가 30명을 대상으로 ‘멜론 영농현장 컨설팅’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영농현장 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과 협력으로 진행됐다. 멜론 주산단지에서 연작장해 등 반복 제기되는 영농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추진되는 맞춤식 현장교육으로 농가 호응이 매우 컸다.

 

이날 교육은 핵심 멜론 재배기술, 병해충, 토양, 농약안전사용 요령 등 분야별 농업 전문가들이 멜론 재배현장을 찾아 현장 애로기술을 적극적으로 해결했다.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의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홍보교육도 병행됐다.

 

고창 황토멜론연구회 김하신 회장은 “연구회 회원들이 겪고 있는 토양 연작장해 등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뜻깊은 컨설팅이었다”며 “고품질 멜론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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