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대구면 하저 어촌체험마을에서 더위를 날려버리자

입력 2021년07월06일 06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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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생활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가족단위 여름 휴가 명소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어촌생활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가족단위 여름 휴가 명소가 있다.

 

바로 연간 3천여 명에 달하는 이용객들이 방문하는 대구면 하저 어촌체험마을이다.

 

하저 어촌체험마을은 승선체험, 바지락 갯벌체험, 해안가 산책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어촌 관광형 체험마을이다. 특히, 어린이도 쉽게 참여할 수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지난해 마을에서 스스로 비용을 투입하여 운영을 시작한 물놀이장은 조립식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 파라솔, 샤워장, 이동식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휴식공간을 갖추고 바로 옆에는 탁 트인 강진만의 경관으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는 7월 2일 물놀이장을 개장했으며, 매일 10시 ~ 17시 30분까지 운영하고 하루 이용료는 1인 기준 5천 원이다.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관광객이 안심하고 어촌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위생 관리도 강화했다.

 

소규모 가족단위 체험 위주로 진행하여 체험객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올해도 하저어촌체험마을 물놀이장을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체험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해, 어촌체험마을 운영이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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