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미세먼지 알려주는 스마트한 건강 지킴이 ‘미세먼지 신호등’ 추가 설치

입력 2021년07월06일 09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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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 어울림마당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미세먼지로부터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관내 다중 이용장소에 장소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추가 설치해 주민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2017년부터 미세먼지 신호등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 ▲성북동 주민센터, ▲장위실버복지센터, ▲길음 어울림마당, ▲서울일신초등학교 네 곳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추가 설치, 총 19개의 미세먼지 신호등을 운영하고 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실시간 미세먼지 상황을 알 수 있도록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 나쁨) 4단계의 색을 표출한다.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오존 농도와 온도, 습도까지 손쉽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구민들은 야외활동을 할 때 미세먼지 신호등을 통하여 미세먼지 농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으며, 농도에 따른 야외활동 자제,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 등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일기예보 등으로 주민 밀접 생활환경 내 미세먼지농도를 정확히 확인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미세먼지 신호등을 추가 확대 설치해 구민이대기질 정보를 쉽게 파악하고 성북구민 가족 모두의 건강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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