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김창열 부군수, 취임 후 첫 현장 행정 나서

입력 2021년07월08일 16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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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김창열 부군수, 취임 후 첫 현장 행정 나서진안군 김창열  부군수, 취임 후 첫 현장 행정 나서

김창열 진안부군수 취임 후 첫 현장행정 나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김창열 진안 부군수가 취임 후 첫 현장 행정에 나섰다.

 

7월 1일 전북도 인사에 따라 진안부군수로 임명된 김창열 진안 부군수는 지난 7일 찾아가는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현장을 방문해 신속하고, 정확한 배부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7월 7일 기준 진안군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률은 66%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현수막·전광판 게시, SNS, 문자 발송, 마을 방송, 이장 회의 시 안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5일부터 9일까지 지역 내 316개 모든 행정리 마을회관·경로당에 공무원 320여명을 파견해 찾아가는 원스톱 재난지원금 접수를 실시하고 있다.

 

1인당 10만원씩 지급되는 재난 지원카드는 8월 6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및 배부받을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9월 30일까지로 진안군(일부 업종제한)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재난지원금 카드 지급과 더불어 군은 1인당 5매씩 마스크 배부도 같이 실시해 감염병 전파 방지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찾아가는 긴급재난지원금 접수창구를 방문한 주민 유모씨는 “최근 건강이 안 좋아서 멀리 행정복지센터까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러 가기 어려웠는데 공무원들이 마을에 직접 찾아서 신청을 받으니 감사하다”며 “생필품을 사는데 요긴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창렬 부군수는 “재난지원금 신청 홍보에 그치지 않고, 미수령세대에 대한 연락 등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행정을 통해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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