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교동면, 하절기 대비 경로당 특별안전점검 실시

입력 2021년07월09일 19시5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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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화군 교동면(면장 조현미)은 하절기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경로당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교동면에는 대룡1리 경로당을 포함하여 총 20개소가 있다. 여름철 태풍과 폭우로 피해를 입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면에서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가스, 전기, 소방시설, 보일러, 냉난방기 가동 여부, 소화기 비치 등 생활 속 안전점검을 수행했다.

 

면은 이번 점검기간 중 발견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하고, 긴급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보수를 완료해 안전사고를 방지했다.

 

조현미 면장은 “여름철 자연재해에 잘 대비해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경로당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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