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공직자 청렴의 근원은 친절부터 시작된다.

입력 2014년08월04일 17시42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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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청렴마인드 향상 교육 실시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민선6기 들어 청렴도 상위권 도약을 위해 공직자 청렴도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그동안 청렴문화 정착을 위하여 투명사회협약 등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 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부 비리사건 등의 발생으로 최근 몇년간 청렴도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청렴도 향상에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 23일부터는 지방재정 등 5개 분야에 대한 청백리-e 통합모니터링 프로그램을 가동하여 행정오류 및 비리예방을 위해 상시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 11일에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산 정약용 실학박물관에서 체험형 청렴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7월 22일에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친절은 곧, 청렴이다” 라는 주제로 청렴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청렴시책, 제도개선 등을 통하여 청렴도 향상에 올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특히 청렴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불편·불공정하다는 느낌을 받지 않도록 하는 공직자의 친절에서부터 시작한다”며 “먼저 공직자 친절의식부터 개선하여 대시민 신뢰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공직자 비리신고센터 운영, 청렴마일리지제도, 고위공직자 청렴도평가제, 공직자 청렴연극제, 부서별 청렴시책 평가 등 지속적인 청렴시책을 추진해서 청렴문화가 조기 정착되고 청렴도 평가에서 상위권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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