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산수려밥상’ 대표음식점 지정

입력 2021년07월20일 13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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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산수려밥상’ 대표음식점 지정)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구례군은 19일 관내 음식점 중 4개소에 ‘구례군 산수려밥상’ 대표음식점 지정증을 수여했다.

 

군은 2019년부터 대표음식 개발 용역을 실시하여 ‘삼대삼미(三大三美)의 고장, 구례’를 대표하는 산수려밥상 메뉴를 개발했다.

 

산, 강, 들의 테마로 지역특산물인 자연산버섯, 은어‧쏘가리, 우리밀을 활용한 밥상을 개발했으며, 지정신청업소 현지평가를 거쳐 대표음식점 4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대표음식의 주메뉴 중 자연산버섯샤브전골은 ‘산아래첫집’과 ‘참새미골체험식당’, 은어‧쏘가리찜에 ‘전원가든’, 우리밀다슬기수제비에 ‘구례밀밭’이 선정됐다.

 

해당 음식점에는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밑반찬 기술 전수와 매뉴얼화된 소스를 개발하여 일정한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품평회를 실시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우리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로 차별화된 대표음식점을 육성하고 앞으로도 트렌드에 어울리는 음식관광 상품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표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지정음식점에 대표메뉴 전광판이 게시되고 각종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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