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우리신협, 대성동,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입력 2021년07월21일 11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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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동,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목포우리신협)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대성동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며 7월을 보내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대성동 사랑나눔가게인 목포우리신협(이사장 김애란)이 저소득층 70세대에 열무김치 70kg(120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목포우리신협은 지난 5년여 동안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생필품, 김치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김애란 이사장은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따뜻한 목포를 만들어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지난 15일에는 대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안국)가 희귀질환을 앓고 있으면서 3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 모자가정의 집안 청소·소독을 실시했다.


이길용 대성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목포우리신협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해 살기좋은 대성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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