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어린이집 4곳, 어려운 이웃에 중복맞이 수박 전달

입력 2021년07월22일 09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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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관내 어린이집 원장(한국어린이집 정유선 등) 4명이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 수박 50통을 22일 전달했다.

 

 한국어린이집, 매탄이솝어린이집, 보명어린이집, 가람어린이집 원장 4인은 중복을 맞아 매탄1~4동, 원천동 5개동의 홀몸어르신 및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등을 위해 동별 수박 10통씩을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5월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통닭 100마리를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한국어린이집 정유선 원장과 매탄이솝어린이집 전은숙 원장은 2021년 1월부터 영통구 복지사회 구현을 위한 민간단체인 영통발전연대에서 신규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그 외에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정유선 한국어린이집 원장은 “중복을 맞아 우리 이웃들이 맛있는 수박을 먹으며 무더위를 이겨내고 시원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영통구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영통발전연대 위원들이 항상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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