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전용차량 전달식’

입력 2021년07월22일 10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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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과천시는 22일 오후 2시, 과천소방서 앞마당에서 ‘긴급구조통제단 전용차량 전달식’을 갖는다.

 

이 차량 전달식은 김종천 과천시장과 박정훈 과천소방서장 등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최소한의 관계자만 참석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과천시는 과천소방서측으로부터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빠르게 현장지휘소를 설치, 운영할 수 있게 현장지휘소로 활용 가능한 전용차량 구입 협조를 요청받았으며, 대형재난 대비 및 일상에서의 안전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과천시 안전환경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이에 협조하기로 했다.

 

시는 3.5톤 유개트럭을 구조변경한 1억 원 가량의 차량 1대를 구입하였으며, 과천시에서 소유하고 과천소방서 현장대응단에서 관리, 운영하는 방식으로 차량을 전달하였다.

 

긴급구조통제단 전용차량은 현장지휘소로 활용 가능하며 구조 물품 등 관내 재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과 현장지휘 등을 위한 물품이 탑재되어 있다. 또한 외부에는 LED전광판이 설치되어 현장에서 각종 안내기능도 할 수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과 폭염 등 각종 재난이 발생하고 있어 유관기관 공조체제 강화와 위기 대응능력 향상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때이다”라며 “긴급구조통제단 전용차량을 소방서에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일상이 안전한 도시 과천’을 목표로 과천시와 과천소방서가 합심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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