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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파주시가 경기도가 주관하는 음식문화개선 및 식품안전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기관표창패와 상사업비 1천만원을 포상. 지난해에 이어 연속 수상으로 파주시가 음식문화개선과 식품안전에 선두적인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음식문화개선 노력과 식품안전사업에 대한 평가로 음식문화개선사업 계획의 적정성,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식품위생업소 감시, 소비자 감시활동, 집단급식소 자율점검, 식중독 예방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심학산 돌곶이 꽃축제에서 꽃&웰빙 음식축제 등을 개최해 지역향토음식을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켰으며 어린이 영양 뮤지컬을 공연하여 패스트푸드음식을 먹지 않도록 식습관을 개선시키고 남은 음식 싸가기 실천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등으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근에는 물에서 오염되는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지하수 사용업소 수질검사 사전 예고제를 운영해 식중독 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2008년도 식중독 환자발생이 제로로 음식문화개선 및 식중독 예방사업추진에서 긍정적 평가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음식문화개선 및 식품안전 사업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