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입력 2021년07월27일 06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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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무안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치매 환자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인지능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1:1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중 돌봄 사각지대에 있거나 치매로 인해 복합적인 문제가 동반되는 경우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치매사례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사례관리팀은 대상자로 선정된 치매어르신 484명에게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한 가운데 1:1로 각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투약관리, 정신행동 증상관리), 일상생활관리(사례관리물품 제공, 자가돌봄 기술교육), 가족지원(가족상담, 의사소통방법), 지역사회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응급상황으로 인해 긴급한 개입이 필요한 경우에도 적극적으로 상황에 맞는 자원 연계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치매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부담이 크므로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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