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지원 사업 실시

입력 2021년07월30일 06시42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북구가 가정 내 전기료 절감 및 탄소중립에 효과적인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지원 사업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성북구는 3월부터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해왔다. 설치를 원하는 주민은 서울시와 성북구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최저비용 약 5만원(용량에 따라 상이)으로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수 있다.

 

패널 1장을 설치하면 양문형 냉장고 1대에서 사용 가능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선착순 1,000가구로, 성북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세입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민은 서울햇빛마루 태양광 콜센터(☎1566-0494)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 홈페이지 ‘성북구 소개’ → ‘구정소식’(구정안내) → ‘2021년 서울시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사업 성북구 지원 공고’ 또는 ‘서울햇빛마루’(https://www.sunnyseou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함으로써 전기료도 절감 받고 탄소중립 정책에 동참해 건강과 환경을 모두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