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사춘기 자녀 이해 돕는 2021년 서울가족학교 청소년기 부모교실 참여자 모집

입력 2021년08월02일 07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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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랑구는 오는 8월 17일까지 청소년기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1년 서울가족학교 청소년기 부모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중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영희)에서 운영하는 이번 부모교실은 사춘기 자녀의 특성과 심리상태를 이해하고 부모와 자녀간 관계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8월 21일과 28일 양일간 사춘기자녀와의 대화법(8월 21일), 바람직한 부모역할: 함께 성장하는 부모되기(8월 28일)라는 주제로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ZOOM)을 이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참여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 페이지(http://naver.me/5PSovlWY)에 접속, 온라인 신청하거나 센터 담당자(☎02-435-4142) 앞으로 유선전화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은 양일간 진행하는 교육에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기 자녀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청소년기 부모교실 이외에도 가족 간에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으로 예비부부교실, 아동기부모교실, 패밀리셰프 아버지교실 등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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